증여세 면제 한도는 법 개정과 정책 변화에 따라 매년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, 매년 새로운 내용을 확인 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📌증여세 신고와 납부 기한
증여세는 증여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데 만약 부모로부터 증여를 받았다면, 그 증여일로부터 3개월 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.
납부 기한: 연 2회 납부할 수 있으며, 첫 번째 기한은 증여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, 두 번째 기한은 6개월 이내입니다. 두 기한 동안 분할 납부가 가능하니, 불이익이 없도록 날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.
📌증여세 면제 한도 기준
✔직계존속(부모) → 직계비속(자녀) 증여
✅1인당 연간 면세 한도: 5천만 원
✅부모 2명일 경우: 자녀는 부모 각각으로부터 5천만 원씩 증여를 받으면, 최대 1억 원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✔배우자 간 증여
✅배우자 간 면세 한도: 각각 10억 원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부부가 서로에게 증여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억 원입니다.
배우자가 다른 배우자에게 10억 원을 증여하면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으며, 두 배우자 간 총 20억 원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✔ 기타 친족(형제, 자매, 조카 등) 간 증여
✅ 기타 친족 간 증여 면세 한도: 1천만 원까지 면세 혜택이 제공됩니다.
형제자매나 조카에게 증여할 경우, 1천만 원 이하로 증여하면 세금이 면제되며,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부과됩니다.
📌세액 공제 및 과세 기준
증여금액 구간 | 증여세율 |
5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| 10% |
1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| 20% |
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| 30% |
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| 40% |
30억 원 초과 | 50% |
📌증여세 면제 한도 활용 방법
만약 증여세 면제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을 증여해야 한다면, 세금 절세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고려해야 합니다.
자산을 자녀가 아닌 다른 가족에게 증여하거나, 증여 시 특별한 공제 항목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여러 방면으로 비교하여 가장 좋은 선택지를 찾아야합니다.
🔍부동산의 가치는 시가로 평가되며, 이를 잘못 평가하면 예상보다 높은 증여세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이해가 어렵다면 부동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
📌 증여세 면제와 특례
장기 보유한 재산이나 사업적 목적으로 증여하는 경우에는 일정 부분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합니다.
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는 경우,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세액을 줄일 수 있는 특례가 존재하는데 주택이 자녀의 실제 거주지라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농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자녀에게 농업용 토지나 자산을 증여하는 경우, 농업 장려를 위한 특례를 통해 증여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,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자산을 오랫동안 보유한 경우, 이를 증여하는 시점에 따라 세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.
장기 보유한 주식이나 부동산의 증여 시, 증여세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.
🔍증여세란?
증여세는 살아있는 사람이 타인에게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할 때 발생하는 세금입니다.
즉, 자녀나 배우자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, 그 재산에 대해 일정 비율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, 이는 증여받은 재산의 가치에 따라 달라집니다.
증여세는 상속세와 비슷하지만, 상속세는 사람이 사망한 후 유산을 물려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을 뜻합니다.